안성종합사회복지관,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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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란)에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36기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봉사 愛(애)빠지다’를 진행했다.

지역안전을 주제로 위험요소 발굴, 캠페인 활동 등을 한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는 청소년의 자원봉사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 향상의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종란 관장은 “청소년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며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청소년 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한 A양(14)은 “더운 날씨였지만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참여하니 뿌듯했다”라고 말했으며 B군(14)은 “봉사활동을 통해 처음만난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는 것이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대화를 하는 것에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는 동계·하계 2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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