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현안과 발전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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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한 한국리더십센터 러닝리조트에서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촌지도업무를 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농업현안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는 농촌지도의 방향을 탐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껑충연구소의 한영석 대표의 특강(꼴깞을 다하는 공직자가 되자)으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작물별로 수도작물, 식품가공, 채소, 특용작물, 화훼, 학습조직, 과수, 축산 8개 조를 나누어 농업의 현안 및 발전방안과 새로운 아이디어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방문한 우석제 시장은 “항상 새로운 재배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는 농업기술센터 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안성시 농업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생각들이 공유되고 업무에 적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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