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아동복지관 찾아 중식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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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 청년봉사단 노크(회장 이용성)는 지난 28일 휴일도 반납한채 원곡면에 위치한 리라아동복지관에서 아이들과 놀아주기 및 중식 준비, 배식 설거지 봉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노크 봉사단은 이날 중식 재료인 함박스테이크와 파스타 재료를 준비하고 안성시 신원 아파트 상가에서 엘블리 경양식 식당을 운영하는 권순민 셰프의 재능 봉사로 리라 아동복지관 어린이들에게 맛있는 중식을 제공했다.

권순민 셰프는 경양식 접시까지 준비해 경양식 식당에서 먹는 기분까지 느끼며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용성 회장은 “지난해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중식봉사를 했는데, 올해는 유아. 어린이를 위한 봉사를 리라 아동 복지관에서 진행하게 돼서 기쁘다”며, “엘블리 경양식집을 운영하는 권순민 셰프의 재능 봉사로 더 맛있는 중식을 제공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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