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죽면 대송마을 포도농가 일손돕기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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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본부장 최문옥)와 일죽농협(조합장 안승구)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기농촌사랑대학생자원봉사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죽면 대송마을에서 포도농가(조만길 농가 등) 전지작업과 포도 봉지 씌우기 등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에 참석한 경기농촌사랑대학생자원봉사 20여명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주현)의 후원으로 3일간 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을 찾아 포도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과 농업의 어려움을 직접 몸으로 체험했고 가뭄과 더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는 “일손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기농촌사랑대학생자원봉사단 회원들이 3일간 열심히 도와준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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