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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3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는 16일 천주교대천동성당에서 지역 어르신 250여명을 초청해 ‘사친이효(事親以孝) 복달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보양식으로 염소탕을 어르신들께 대접하고, 3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과 금산3통 통장(이광석)이 멋진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문희혁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무덥고 습한 여름날을 어르신들이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즐겁게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살기좋은 안성3동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엄완순 부녀회 회장은 “매년 해왔던 봉사인 만큼 올해에도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과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우석제 시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건강복지가 실현되는 안성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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