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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1동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7월부터 사무실내 ‘일회용컵 사용 줄이기 운동’으로 청렴생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안성1동은 직원뿐만 아니라 회의나 민원 업무 등으로 주민 센터를 방문하는 기관단체장들에게 종이컵 대신 텀블러 등 개인컵 사용을 적극 권장하며 일회용품 줄이기에 나섰다.

특히, 안성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주원)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다목적실에 다회용 컵을 비치하고 수강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일홍 안성1동장은 “법령이나 규칙을 지키는 것 뿐 아니라, 물과 전기 아껴쓰기, 냉난방적정온도 유지하기, 교통질서 준수하기 등 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 할 수 있다”면서 “일회용컵 줄이기를 통해 청렴한 안성1동 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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