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우승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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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시는 지난 13일 안성맞춤A구장에서 우석제 안성시장을 비롯해 김학용 국회의원, 신원주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및 체육회 임원과 2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안성시장배 권역별 실버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안성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안성시실버축구회(회장 김홍근)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4개 권역(동부권, 서부권, 남부권, 북부권)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대회 결과 동부권(일죽, 죽산, 삼죽, 보개)이 3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나머지팀은 모두 1승 2패로 동률이었으나 골득실과 입장순위에서 앞선 서부권(공도, 원곡, 양성, 미양)이 준우승, 북부권(안성3동, 대덕, 고삼)이 3위, 남부권(안성1,2동, 금광, 서운)이 4위를 차지했다.

우석제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대회를 준비하고 참가해 주신 안성실버축구회와 동호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축구를 통해 건강을 잘 유지해 건강한 여름 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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