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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김진수 기자] 극단‘나무’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교육부가 협력하고 있는 신나는 예술 여행이 오는 4일 10시 30분부터 공도 용머리 초등학교에서 펼쳐진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열악한 지역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며, 극단 나무(더 로켓)가 본 사업에 선정돼 전국 10개소의 시설 및 학교에서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

‘더 로켓’ 공연은 이미지 오브제극으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전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이며 사물의 이미지와 소리가 만나 생겨나는 일루젼을 이용한 놀이연극이다.

‘더 로켓’ 공연은 우주의 세계를 다양한 오브제를 통해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창의력과 상상력이 결합된 색다른 형태의 연극이며 배우들의 기발한 상상력과 극의 리듬감 있는 진행을통해 관객들과 위대한 상상의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더 로켓’ 은 놀이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새로운 어린이 연극의 색다른 방향을 탐구했으며, 주위의 익숙한 물건이 다양한 이미지로 변하게 되고 새로운 공간에서 소리의 무한한 상상력을 통해 신비로운 우주여행의 이야기를 펼쳐내고 있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공연은 오는 4일 용머리초등학교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펼쳐진다.

▲신나는 예술여행 포스터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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