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 다하겠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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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지사장 이상학)는 19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지역농업인, 운영대의원, 수리시설감시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운영대의원 및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국가 물 관리 기능의 일원화, 물관리기본법 제정 등 ‘통합물관리 정책에 따른 농업용수 관리방향’ 등 물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농업인과 유대·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성된 이날 물관리 현장설명회는 ‘19년 안성지사 주요업무 추진계획, 농지은행사업 설명 및 효율적인 수자원관리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용수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가뭄 등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상학 지사장은 “금년도 농업용수공급에 최선을 다해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통한 농업인들의 소득증진에 앞장서고 농업용수 절약을 먼저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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