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 분야 한식대가 칭호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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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으로 안성 일죽에서 전통장류를 만드는 서일농원(대표 서분례)은 지난 6월 1일 재단법인 한국음식문화재단 및 대한민국한식포럼으로부터 청국장 분야 ‘한식대가(韓食大家)’ 칭호를 얻었다.

서일농원은 우리 음식의 우수함과 한식의 기본이 되는 장류와 장아찌를 만들며 한식문화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돼 한식대가 칭호를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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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분례 대표는 전통식품 명인(청국장 제62호)으로 경영활동 및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고부가가치제품으로 제조 가공해 전통문화 보존과 한식 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통식품과 장류의 품질향상과 신뢰를 위해 꾸준한 연구활동으로 올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농촌관광지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서일농원은 하루 수백명씩 찾는 청정한 고향 농촌 같은 곳으로 지역농산물을 원부재료로 활용해 경기도우수식품을 계발해 지역경기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는 유망중소기업으로 볼거리, 먹을거리 등이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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