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1,000만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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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대신이엔디(주)(대표이사 문길주)는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한 채 낙후된 주거환경에 살고 있는 안성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선정해 노후 된 장판교체 및 도배, 싱크대 교체 등 생활환경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문길주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후원금을 전하게 됐다”며, “이번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새로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마음가짐으로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 고 전했다.

우석제 시장은 “경기 침체로 인한 불황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문길주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은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안성이 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진석 센터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손길이 닿지 않는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까지 집수리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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