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실무자들 모여 상호 연계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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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은정)는 지난 7일 안성맞춤아트홀 회의실에서 2019년 제2차 CYS-Net(Community Youth Safety-Net)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안성시청 및 안성경찰서, 안성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안성시건겅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평택준법지원센터 등 청소년지원 기관·단체 실무자들이 참석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놀이 및 미술치료비, 치과진료비 지급판정과 관계기관의 연계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은정 센터장은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에서 지속적인 사례관리 및 복지지원을 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긴급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이 많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의 허브기관으로 부모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자살예방교육, 성교육프로그램, 청소년특별지원사업, 1388청소년전화운영, 1388청소년지원단(법률, 상담, 자활, 복지, 보호, 멘토지원단 등)을 운영하며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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