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대 문화원장 보궐선거에서 9표차로 승리

▲기호2번 이문범 후보가 출마의 변을 밝히고 있다.                          ⓒ뉴스24

 제14대 문화원장보궐선거에서 기호 2번 이문범 후보가 197표가운데 89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날 오전 10시 안성문화원 예총회관에서 열린 임시총회에는 160여명의 회원들과 이사, 선관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보궐선거를 하게 된 경과를 보고한 후 세 명의 후보자간 출마의 변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세 후보는 한 결 같이 안성문화원의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지만 이어진 투표와 개표결과 기호 2번 이문범 후보가 근소한 차로 당선됐다.

▲최춘근 문화원장 직무대행이  깨끗하고 공정한 투표를 당무하고 있다.                    ⓒ뉴스24

 총 회원 234명중 이날 투표에 참가한 회원은 197명(위임장 포함)으로 기호1번 이종국 후보가 28표, 기호 2번 이문범 후보가 89표, 기호3번 이병호 후보가 80표를 얻어 기호2번 이문범 후보가 2위와 9표 차로 제14대 문화원장에 당선됐다.

한편, 안성문화원은 전문화원장이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되자 전격 사퇴하면서 공석이됐으며 직무대행체제로 운영해 오다 지난 24일 후보등록과 일주일간의 선거운동을 마치고 31일 보궐선거를 하게됐다.

후보 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안성문화원 원장 선거가 끝났다. 이제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안성문화원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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