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내혜홀광장

▲제11회 환경그림 그리기대회 모습                                ⓒnews2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시는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강선환)와 함께 오는 6월 1일 석정동 내혜홀광장에서 ‘제12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24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채로운 환경체험, 전시,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오전11시에 시작하는 기념식은 안성시 기관단체장 및 환경단체대표, 시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식전공연과 유공자표창,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는 ‘굿바이~ 미세먼지!’라는 주제로 시민・환경단체가 참여, 공감과 소통, 그리고 동참이 어우러지는 시민 주도형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환경사랑 걷기대행진, 미세먼지 홍보 및 체험관, 환경예술 문화공연, 환경 OX퀴즈 등이 진행되며, 이 밖에도 전시체험 부스에서는 꼬이네 룰렛퀴즈, 미세먼지 정화식물 만들기, 리사이클링 놀이, 나만의 부채만들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마당 등이 펼쳐진다.

강선환 회장은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 다양한 체험도 하고, 환경보전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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