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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3동은 지난 24일 새마을지도자회, 노인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등 4개 사회단체회원들과 함께 남파로 소공원에 꽃밭 조성활동을 실시했다.

이 소공원은 쓰레기 무단 배출 및 우범 지역으로 잦은 민원이 야기되던 곳으로 내 손안(安)의 안성3동 5월 활동으로 백일홍 500본과 꽃잔디 80여판을 식재해 꽃밭으로 조성하게 됐다.

김덕환 대우아파트 상가 번영회장은 “그동안 풀도 무성하게 자라고 지속적인 쓰레기 무단투기로 골치가 아팠는데, 이렇게 안성3동 직원들과 사회단체 회원들이 나서서 꽃밭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상가 번영회에서도 이 공원 꽃밭을 잘 관리해서 안성에서 가장 예쁜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철 동장은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공간을 만들게 돼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안성3동 주민들을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3동은 백일홍 꽃이 시드는 9월에는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꽃을 심어 남파로 소공원 꽃밭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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