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의용소방대, 힘나는 삼계탕 나눔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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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김진수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정귀용)는 16일 공도 남·여 의용소방대와 지역 봉사단 및 소방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도문화공원에서 ‘힘나는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도의용소방대와 목우촌 나눔봉사단, 굿모닝병원, 두루사랑 봉사단과 공동으로 삼계탕 300인분을 독거노인 등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기원하고 기력 회복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삼계탕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섰다.

이와 함께 공도의용소방대는 화재 시 대피 용도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교육용 홍보 손수건을 배부하는 등 안전 취약계층에 대해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이 손수건을 활용해 앞으로 CPR전문의용소방대 수호천사 대원들이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홍보 활동을 통해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방안전을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정귀용 서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안성시를 위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공도의용소방대와 지역 봉사단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 안전 지킴이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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