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관련정보 공유를 통한 부모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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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김진수 기자]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22일부터 6월 18일까지 5회기에 걸쳐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 등에서 사례관리 아동의 주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부모 자조모임’은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의 일환으로 양육 관련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경험과 고민을 나누며 양육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한편, 양육법 개선을 통해 부모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자조모임은 매 회기 10명까지 참여 가능하며 커피만들기, 코바느질 수세미 만들기, 컬러링북 채색하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코바느질 수세미 만들기와 컬러링북 채색하기 활동은 드림스타트 대상 어머니의 재능기부를 통한 내부 인적자원 활용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에게 친근감을 주어 인기가 높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부모가 건강한 아이를 만든다"며 ”부모 자조모임을 통해 양육자들이 건강한 양육관을 가지고 자녀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접수는 선착순이며 관련 사항 문의는 안성시 드림스타트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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