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응급대응 협의체 구성, 각 기관별 협조사항 논의

ⓒnews2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시보건소(소장 박창양)는 지난 13일 보건소 4층 교육장에서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동안성병원,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5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응급 대응 협력체계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해‧태해 위험이 있는 응급정신질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현장대응을 위해 8명으로 이루어진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를 구성하고 각 기관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초동조치를 담당하는 경찰서, 소방서와 함께 주말, 야간 포함 24시간 근무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계기로 기관간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정신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