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신문 = 강숙희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공단의 모든 이해관계자에 대한 인권존중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4일 오전 10시 공단 대회의실에서 인권경영위원회를 대상으로 ‘2022년 인권·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인권친화적 조직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CEO의 의지를 대내외로 표명하고 공단의 인권존중 의식을 높여 굳어진 관행을 타파, 임직원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차별 및 편견을 해소함으로써 서로 존중하고 함께 공감하는 인권공단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사장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 서약서 서명식을 시작으로 전 인권경영위원의 인권경영 선언문 낭독을 통해 공개적으로 청렴약속을 하고 인권·청렴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정찬 이사장은 참여자들에게 “사회적으로 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우리 공단도 그 눈높이에 맞춰나가야 한다”라며 “서로를 배려하는 조직문화, 청렴한 조직문화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공단 관계자는 "행사 사진 및 동영상은 공단 사내 홈페이지와 SNS매체에 게재해 전 직원 및 이해관계자와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