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개면 한국여성농업경영인 회원들                             ⓒnews24

 [뉴스24 = 김진수 기자] 안성시 보개면 한국여성농업경영인(회장 김은숙)은 13일 사곡동에 있는 구세군 안성요양원에 김치를 전달했다.

김치맛을 본 어르신들은 “매번 이렇게 정성담긴 반찬을 들고 찾아와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전했다.

김은숙 회장은 “한달에 한 번 이날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몸이 아파도 꾸준히 봉사할 마음이 생긴다”며 “지역 내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개면 한국여성농업경영인 회원들은 20년 전부터 매월 둘째 주 월요일마다 찾아다니는 목욕봉사, 청소, 반찬봉사, 미용봉사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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