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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엄태수 기자] 아양동 소재 용화정사(주지 정재선)는 지난 12일 지역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민요, 국악공연과 함께 무료급식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외되고 거동이 불편하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삼주 안성2동장을 비롯해 주민센터 직원들이 무료급식 자원봉사를 실시하여 의미를 더했다.

정재선 주지는 “돌아가신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 한 그릇 대접해 드리고, 짧은 시간이나마 귀에 익은 우리가락을 들으면서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시간을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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