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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김진수 기자] 공도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학돈)는 지난 9일 공도중앙어린이 공원에서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사랑의 나눔장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개인 및 단체에서 기부한 각종 물품 판매가 이루어졌고,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재능기부로 활기찬 장터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학돈 위원장은 “첫 장터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지원해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하다”면서 “이번 장터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2차 장터는 좀 더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전하면서 “행사를 빛내기 위해 함께 해주신 서예반 어르신과 기타반, 방송실용댄스반 수강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터에는 약 500여명의 방문객이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을 구입하고 공연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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