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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김진수 기자]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장은정) 꿈드림은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 스포츠문화캠프 ‘욜맘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욜맘때’ 프로그램은 ‘욜로(YOLO), 맘이 행복한 때’의 줄임말로, 학업중단 청소년들의 여가, 체육,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주는 문화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장은정 센터장은 “이번 캠프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연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며 자신의 미래를 좀 더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수양개빛터널, 고수동굴, 유람선 관람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성시 꿈드림은 지난 2015년 9월에 개소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업, 건강, 취업 및 자립지원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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