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복지시설 2개소 선정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전경                                     ⓒnews2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 사업으로 장애인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2개소(평화원, 태양의집)를 선정하고, 매주 화요일 총 25회에 걸쳐 오는 9월까지 추진한다.

본 사업은 치유활동이 필요한 복지시설에 강사가 직접 찾아가 다양한 형태의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적용해 대상자들의 특성에 맞추어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대상자의 다양한 신체적 정서적 자극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활동으로 ▲화단․화분 가꾸기 ▲텃밭 가꾸기 ▲푯말 만들기 ▲손바닥 정원 등 원예활동을 통해 전인적 치료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심준기 소득기술과장은 “올바른 원예치유활동으로 심리적 치료에 도움을 주어, 복지시설 거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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