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2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주원)는 지난 7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안성1동 낙원역사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2019 우리동네 도란도란 영화 문화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1부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재능기부 공연(장구난타, 노래교실, 민요)과 어버이 은혜 합창과 함께 ‘깜짝 카네이션 드리기 행사’를 실시하고, 2부에서는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내용을 다룬 ‘아이 캔 스피크’ 영화를 상영했다.

윤주원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소하지만, 따뜻하고 특별한 영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일홍 안성1동장은 “앞으로도 추억과 감동이 넘쳐나고 살맛나는 행복한 안성1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6월부터 영화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경로당을 순회 방문(움직이는 작은 영화관)해 수강생 재능기부 공연과 영화 상영 등 지속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