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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김진수 기자] 안성경찰서(서장 윤치원)은 4월 30일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2019년 어머니ㆍ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지난해 활동 영상 시청과 2018년도 우수회원에 대한 감사패, 감사장 수여, 금년도 연합단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배지영 어머니폴리스 단장과 김금자 학부모폴리스 단장이 결의문을 대표로 낭독하며, 어머니·학부모폴리스 회원들은 앞으로의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올해 어머니폴리스는 14개교 초등학교 151명, 학부모폴리스는 7개교 중학교 164명으로 구성됐으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폭력 발생이 빈번한 우범지역 순찰활동 및 등·하굣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윤치원 서장은 “어머니폴리스와 학부모폴리스 회원님들이 경찰 인력만으로 부족한 치안 공백을 대신해 열심히 활동해 줘 전년도 아무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보낸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올해도 긴밀한 협력으로 안전한 안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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