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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미양면(면장 김영석)은 1일 면사무소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미양면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이웃사랑과 봉사 정신을 실천한 면민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면서, 미양면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새롭게 도약하는 미양면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영석 면장은 기념사를 통해서 “미양면의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모든 면민들과 함께 효의 고장 미양, 살기 좋은 미양, 아름다움 미양을 만들자”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기략(1925년)에 의하면 미양면은 조선태종13년 충청도에서 경기도로 편입되었고, 1915년 5월 1일 당시 행정구역 개편으로 4개면이 통폐합되어 미양면으로 개칭한지 93년이 되는 2007년에 매년 5월 1일을 면민의 날로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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