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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엄태수 기자] 공도어머니합창단(단장 엄경자)은 지난 25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5회 ‘공도어머니합창단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

‘사랑가득, 행복나눔’을 주제로 열린 이날 음악회는 공도어머니합창단의 재능기부와 리더스유치원생들의 기악합주, 공도읍주민자치프로그램의 기타반 연주와 앙상블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음악회가 됐다.

더불어, 음악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취약계층을 위해 자발적인 기부가 이어졌으며, 이날 모금된 450여만 원은 전액 생계, 주거, 의료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엄경자 단장은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되길 바란다”면서 “이웃과 함께 나눔 실천을 위해 아름다운 동행을 하는 뜻 깊은 날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송부연 팀장은 “자선음악회를 통해 다수의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 수익금은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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