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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장은정)는 지난 4월 1일부터 10일 동안 문화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꿈드림 센터 외벽에 욜맘때(벽화그리기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욜맘때 프로그램은 ‘욜로(YOLO), 맘이 행복한 때’의 줄임말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여가, 체육,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주는 문화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벽화그리기 체험활동을 통해 꿈드림 센터 외벽에 벽화작업을 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의 또래 관계 및 긍정적 자기 효능감을 증진하고, 나아가 센터에 대한 애착을 증진하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는 두원공과대학교 아동보육 및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벽화활동이 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장은정 센터장은 “벽화체험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친근한 센터 이미지 조성이 되었다”며, “이번 벽화활동을 시작으로 안성시 청소년을 위한 벽화활동 및 문화 활동 지원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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