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편이장비 보급 통해 농작업 재해로부터 농업인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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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지난 11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안성시수출포도회 회원 및 한경대학교 이인석 교수,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농작업 안전교육 및 안전장비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기존 방제 장비에 대한 개선 요구사항을 반영한 팔지지대, 안전발판, 개인 보호구 등의 안전장비가 전시되었으며, 작동요령 설명, 농업인들의 의견을 종합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안전장비는 보완·개선되어 최종 보급될 예정이다.

이경애 소장은 “안전편이장비보급, 안전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시범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잘사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은 농작업에 대한 안전의식 향상과 농작업 편리성 향상으로 농업활동 환경개선 및 작업능률을 향상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한 안전교육과 안전장비 보급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근골격계질환 예방 체조교육과 안전보호구와 안전편이장비가 보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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