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민관기관 협력해 소외계층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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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지회장 안태호) 및 운영위원회(위원장 유효근)는 지난 14일 지역사회 민관기관과 함께 연계·협력해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펼쳐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활동에는 안성2동주민자치센터(동장 김삼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병용)가 참여했다.

집수리 혜택을 받은 어르신은 “늘 집안이 어둡고 침침하였는데 오늘 이렇게 좋은 분들이 찾아와 도배, 장판, 전등을 고쳐주어 집안이 환해졌다며, 오늘 입은 은혜를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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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태호 지회장은 “휴일에도 내 이웃의 어려움을 나누고 동행하기 위해 집수리 봉사에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과 안성2동주민자치센터,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쾌적하게 정돈된 집에서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병용 회장은 “열악한 환경속에서 생활하시는 모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관과 단체가 함께 정성을 모아 나눔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며, “앞으로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봉사단체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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