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만원 상당의 안성쌀 지원

ⓒnews24

 [뉴스24 = 박우열 기자] 안성시농협봉사단(단장 윤홍선)은 강원도 산불 피해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호물품은 안성쌀 10kg짜리 510포로 안성시관내농협 임직원들로 구성된 농협봉사단 회비로 마련됐으며, 12일 농협 강원지역본부를 통해 피해 지역에 전달하게 된다.

윤홍선(고삼농협 조합장)단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복구를 바라며, 이번 구호물품이 이재민들의 아픔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성시농협봉사단은 안성관내 15개농협(시지부 포함) 조합장, 직원들(약 600여명)이 참여해 2013년 6월에 결성하였으며 조합운영협의회장이 단장을, 지부장·협의회 총무 조합장이 부단장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