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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정귀용)는 지난 4일 미양면 소재 ㈜팜스코 공장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사료공장 방문은 고층건물로 화재 발생 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 어려움이 크고 분진이 공정작업 중 불티로 인해 착화될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관서장 중심 현지 확인을 통해 개별공장 환경에 맞는 화재예방 컨설팅과 안전사각 지대 해소를 위해 실시했다.

주요내용은 경영자의 화재예방 관심 제고, 자위소방대 화재 및 피난대응 체계 강화 모색, 용접‧용단 작업 시 감독자 배치 관리 및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화재예방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1월 경 팜스코 내 화재가 발생 했던 만큼 경영자 및 관계자의 화재예방과 적극적인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정귀용 서장은 “공장화재 특성상 화재 발생 시 급격하게 연소 확대 될 가능성이 높아 사전 화재예방이 중요하며, 경영자와 관계자 모두 안전관리에 각별히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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