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활동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 기억할 소중한 기회 마련

▲안성3.1운동기념관 전경                           ⓒnews24

 [뉴스24 = 엄태수 기자] 안성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6일부터 7일까지 ‘함께하는 나라사랑’ 전국 독립운동기념관 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22개 전국독립운동기념관이 참가하며, 각 기념관의 특색 있는 대표적인 체험 활동을 한 자리에 모아 기념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공감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대표적인 체험으로 매헌 윤봉길 기념관의 ‘매헌 윤봉길의사의 한인 애국단 선언문 이야기’, 제암리 3.1운동기념관의 ‘만세 하는 화성독립운동가 만들기’ 등이 있으며 페이스페인팅, 댄스 공연 및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전국독립운동기념관 체험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https://www.anseong.go.kr/tourPortal/41/main.do)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함께하는 나라사랑’ 전국 독립운동기념관 체험박람회에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국채보상운동기념관,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독립기념관, 만해기념관, 매헌 윤봉길기념관, 몽양 여운형생가기념관, 박열의사기념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심산기념관, 심훈기념관, 안중근의사기념관, 왕산허위선생기념관, 우당기념관, 운강이강년선생기념관, 의암류인석선생기념관, 제암리3.1운동기념관, 제천의병전시관, 최용신기념관, 한서남궁억기념관 등 22개 기관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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