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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박우열 기자]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지부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안성 내혜홀광장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제1차 ‘포토스토리 사진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지부가 주최 및 주관하고, 경기동부보훈지청, 안성시, 안성 3.1운동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후원했다.

사진전시는 지역 시민들에게 나라사랑의 의미를 전달하고, 3.1운동 역사를 고취시키기 위해 ‘사진에 담은 3.1운동의 기념과 나라사랑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태극기 사진, 안성지역 3.1운동 기념행사 관련 사진, 무궁화 사진, 백두산 및 독도 사진 등 30여점의 작품을 광장에 전시하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사진 촬영 및 인화해주는 체험부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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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태수 지부장은 "시민들에게 전국3대 실력항쟁지인 안성의 3.1독립정신을 고취시키고 안성지역의 3·1운동을 안성시민들은 물론 많은 국민들에게 홍보하는 전시회가 되도록 준비했다"면서, "올 한 해 안성의 우수한 3·1운동의 역사적 자료를 국내외 방방곡곡에 알릴 수 있도록 더 많은 전시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 번째 전시는 안성3.1운동 기념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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