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 대상 모니터링 실시

ⓒnews2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기옥)은 2019안성혁신교육지구의 내실화를 위해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총 58개교를 대상으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소 권역별 협의를 통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2017년 12월 26일 안성시와 경기도교육청이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은 시민과 함께 하는 안성맞춤 미래교육 행복도시를 비전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교육 인프라를 발굴하고 지역에 맞는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학생의 배움과 삶이 마을과 지역으로 연계되는 교육을 전개하기 위해 안성시와 함께 18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안성혁신교육지구는 따뜻한 사랑의학교(유, 특수), 문화예술의 향기학교(초), 학생 꿈 챌린지학교(중), 빛깔 있는 진로집중학교(고)의 사업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학교의 특색을 살린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안성을 이해하고 마을과 연계한 내고장 안성탐방 프로그램, 8대 체험영역으로 구성 된 교육생태계 자원지도 사업 등으로 배움의 공간을 마을로 확장해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를 넘나들며 함께 나누는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사업을 중점 개발할 계획이다"며, "2019 안성혁신교육지구 사업 모니터링을 통해 학교의 추진현황과 애로점을 이해하고, 사업의 지속성을 위한 방안을 함께 협의해 혁신교육지구의 내실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