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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대한적십자 동안성봉사회(회장 황용상)는 지난 26일 깨끗한 안성 만들기를 위해 죽산면 용설리 용설호수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동안성봉사회 회원 약 30여명이 모여 용설호수 및 도로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대형폐기물 등 약 10톤을 수거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황용상 회장은 “용설호수 주변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보면서 마음이 불편했는데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변이 깨끗해져서 마음이 후련하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안성 및 죽산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동안성봉사회는 환경정화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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