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여고 안전취약시설 개선 및 공도중 시청각실 신축 지원

▲김학용 환경노동위원장                       ⓒnews24

 [뉴스24 = 강숙희 기자] 25일,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자유한국당, 경기 안성)은 학생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5억3,6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금은 안성여고 외벽보수 및 옥상 난간 설치에 10억3천만 원, 공도중학교 시청각실 신축에 5억6백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학용 위원장은 작년 12월 <안성시민 민원의 날>을 통해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2개 학교 시설개선 예산 지원을 건의 받았으며, 올 초부터 안성교육지원청·경기도교육청과 협의해 외부 재원 확보에 착수, 당국과의 협의 끝에 특별교부금을 확보하게 됐다.

김학용 위원장은 “아이들의 안전과 쾌적한 교육환경만큼 중요한 것은 없고, 특히 학교 당국의 직접적인 요구를 바탕으로 확보해낸 예산이기에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안성의 미래가 걸린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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