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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김진수 기자]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유전적 소인, 비만, 생활습관으로 인한 퇴행성관절염 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2019년 2기 행복한 관절 운동교실을 오는 4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월․수․금 11주간 운영한다.

신청대상자는 만61세 이상으로 퇴행성관절염 위험군 및 유소견자 2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희망자는 오는 4월 1일 월요일부터 4월 5일 금요일까지 5일간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건강관리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행복한 관절 운동교실은 적정체중 유지와 무릎관절통증 완화를 목표로 소도구를 이용해 근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뿐만 아니라 건강생활습관실천교육을 병행해 진행된다.

운동교실 참여자들에게는 운동 전·후 체성분,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저밀도·고밀도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체력검사 4종을 실시해 운동 목표를 설정하고 스스로 운동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며, 희망자는 골밀도 검사도 함께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1기 운동 참가자는 “운동과는 담쌓고 살아온 나에게 운동 프로그램은 삶의 활력소, 운동이란 무엇이고 내 몸을 어떻게 관리해줘야 하는지 알게 되어 너무 고맙다”며 많은 시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행복하고 즐거운 노후를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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