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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장구)는 지난 22일 한겨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북한이탈청소년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 및 학생자치회장 선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 지원은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한 한겨레․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투표소 설치 ▲ 투표용지 발급 ▲ 투개표진행 절차 안내 ▲ 개표과정 지원으로 진행되었다. 투표 전에는 전교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선거역사와 투표참여의 중요성, 유무효 투표지 퀴즈 등의 내용으로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안성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북한이탈청소년 학생회 임원선거 지원이 미래유권자이자 대한민국의 주인인 학생들에게 민주시민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면서,“학생들이 투표참여를 통해 투․개표절차 등 선거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투표참여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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