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아껴쓰기 캠페인 및 시음행사, 환경정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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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시 상수사업소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세정민원실 앞에서 안성시 수돗물평가 위원회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을 대상으로 ‘2019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물의 날’은 날로 심각해지는 세계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하여 1992년 12월 제47차 유엔총회에서 지정 선포한 날이다.

2019년 공식 주제는 “Leaving no one behind.(물,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이며,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현재에도 미래에도 모든 사람에게 공급하겠다는 취지이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물 아껴쓰기 캠페인, 수돗물 음용율 향상을 위한 시음행사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물 사랑 및 물의 소중함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물의 소중함을 한번 더 생각하고 물 절약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물과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 제고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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