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회장에 무지개 뜨는 마을 한병용 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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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박우열 기자]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21일 안성AW웨딩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우석제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임원 및 회원(정회원)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안·사·협 이사, 감사, 각 시설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해 이·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지난3년 간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를 이끌어온 4대회장인 심숙희 회장이 이임하고 제5대 회장으로 무지개 뜨는 마을 한병용 회장이 취임했다.

한병용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많이 부족한 제가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어깨가 무겁다”면서,“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발전을 위해 회원님들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많은 시민들과 힘을 합쳐 열심히 일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한 회장은 “즐거운 변화에 맞춰 소외되고 그늘진 곳이 없는 아름다운 사회를 위해 열심히 하겠으니 주위에서 많은 도움을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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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숙희 이임회장은 “지난 3년동안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를 위해 봉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과 후원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앞으로도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복지의 허브기관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사회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촘촘한 그물망복지실현으로 행복도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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