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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박상태, 부녀회장 권영자)회원 60여명은 지난 20일 새봄을 맞이해 서운농협 미곡처리장에서 폐자원 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 일환으로 실시된 폐자원모으기 행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늦은 오후까지 실시됐으며,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은 겨우내 마을 곳곳에 방치됐던 빈병, 고철, 폐비닐, 박스, 플라스틱 등 20여 톤을 수거했다.

박상태 회장은 “폐자원 모으기 행사는 마을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폐자원들을 정리해 마을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폐자원들을 모아 발생한 수익금은 연로하신 어르신들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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