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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김진수 기자]안성시노인복지관 증축공사가 마무리돼 준공식을 가졌다.

안성시는 21일, 우석제 안성시장을 비롯해,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백승기·양운석 경기도의원, 대한노인회 조규설 지회장 및 대한노인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노인복지관 증축 공사 준공식’과 함께 대한노인회 안성지회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테이프 커팅에 이어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조규설 지회장의 환영사, 우석제 시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해 6월에 착공해 올 1월에 준공했으며, 총사업비 11억 원이 투입되어 지상 2층 규모로 연면적 420.96㎡(127평)다.

안성시노인복지관 증축 건물 내 1층에는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실,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사무실, 노인대학원장실, 2층에는 회의실, 서고 등이 들어섰다.

우석제 시장은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회원들의 숙원사업인 사무실을 확보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를 시발점으로 그 동안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애 써오신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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