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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환자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후 2시에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상설 운영한다.

고혈압·당뇨병 교실은 사회경제학적 질병부담이 가장 큰 질환인 심뇌혈관질환의 효과적인 예방‧관리를 위해 월 4회기로 운영되며 ▲1주차 고혈압 질환, 운동 교육 및 기초검진 ▲2주차 고혈압 영양교육 ▲3주차 당뇨병 질환, 운동교육 및 기초검진 ▲4주차 당뇨병 영양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4주 교육 이수자에게는 안과질환 합병증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안저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박창양 보건소장은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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