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납세자를 위한 무료 세무상담 창구 개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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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국민 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소통 행정」을 통해 세정 여론을 경청하고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며, 영세납세자 등의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통한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국세청은 매 분기 한 주간을 「세무지원 소통주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에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운영했다.

이번 소통주간에 평택세무서(서장 전정수)는 관내 영세납세자지원단 나눔세무(회계)사가 참여해 영세납세자의 세금고민 해결을 위한 무료세무상담창구를 개설·운영했다.

아울러지난 11일에는 바쁜 생업으로 세무서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를 위해 송북전통시장을 방문해 현장상담실을 운영하고,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영세납세자와의 세정현안을 소통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현장방문간담회도 실시했다.

또한 2018.12월말 결산법인 및 관내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주요 세법개정내용, 법리 오해 등으로 잘못 신고하기 쉬운 항목 등 신고에 도움이 되는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자 법인세 신고간담회도 개최했다.

평택세무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납세자와의 상시 공감소통을 더욱 활성화해 납세자가 세금에 대한 고충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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