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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시 보건소(소장 박창양)는 지난 11일부터 건강하고 친절한 보건소를 만들고자 ‘건강 안내 도우미’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 안내 도우미는 몸이 불편한 민원인, 각종 민원처리를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친절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인사로 응대하고, 직접 상담과 안내로 신속한 일처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보건소 관계자는 “직원들 스스로가 오전 ․ 오후로 민원대기실에서 2시간씩 교대로 새롭게 변화된 각 실 안내를 하고 민원인들에게 따뜻한 차를 전달한다”며, “전 부서가 다함께 합심하여 공공보건기관에 대한 이미지를 바꿔나가고,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을 만드는 초석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창양 보건소장은 “보건의료서비스는 친절이 곧 인술이므로, 친절한 보건소로 거듭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보건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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