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장제원 의원ㆍ김병지 前 축구 국가대표 선수 지명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이 플라스틱 컵을 들어보이고 있다.       ⓒnews24

 [뉴스24 = 강숙희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학용 위원장(자유한국당, 경기 안성)이 플라스틱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캠페인은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 차원에서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 인증사진을 지명된 인사가 SNS에 게재하고,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1건당 1,000원씩 적립되어 제주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 등에 기부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환경보호 이벤트이다.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김학용 위원장은 “무분별한 플라스틱의 사용으로 현 세대는 물론 미래세대의 건강까지 위협받는 실정”이라면서, “지난해 소관 상임위원장으로 임명된 직후 환경노동위원회에서는 일회용 컵 대신 실리콘 재질의 친환경 컵을 사용하는 등 일상에서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학용 위원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자유한국당의 장제원 의원과 김병지 前 축구 국가대표 선수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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