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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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김진수 기자]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석, 송영철)는 지난 26일 미양면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홍보전단 100부를 제작해 주민접근성이 높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음식점, 미용실 등을 찾아다니며 홍보전단 부착 협조와 미양면 맞춤형복지팀 연락처가 붙어 있는 홍보물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바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미양면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청사벽면에 대형 홍보현수막 게첨과 37개 각 마을 경로당 벽면에 반영구적인 홍보판넬을 제작, 부착해 언제 어디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했다.

송영철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주변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김영석 미양면장은 “어려워서 도움을 받고 싶어도 제도나 방법을 몰라 소외되는 경우가 많다.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홍보할 것이며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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