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가정에 다문화정책 및 생활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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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시는 12일부터 20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및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다문화신문 구독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기도와 안성시 지원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정보의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가정에 다양한 다문화 정책 및 생활정보 등을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있다.

관련 사업안내는 안성시청 홈페이지(https://www.anseong.go.kr)나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http://anseongsi.liveinkorea.kr)에서 확인 가능하며, SNS나 카카오스토리 등을 통해 실시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모집은 다문화가정 233세대로, 구독을 희망하는 가정은 읍·면·동 주민센터나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방문신청하거나, FAX(677-9338), 이메일(677@hanmail.net)로도 신청 가능하다.

이 밖에도 안성시는 다문화가족들이 안정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언어발달 및 생활지원을 위한 방문교육 및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취업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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